[해외야구] 오타니, 평균자책점 37.80 부진…팔꿈치 부상 가능성
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의 일본인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2경기 연속 조기강판되며 극심한 부진을 이어갔습니다.
오타니는 휴스턴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과 3분의2이닝 동안 볼넷 5개를 남발하면서 2실점 한 뒤 교체됐습니다.
오타니는 지난달 27일 오클랜드전에서도 단 한 개의 아웃카운트도 잡지 못하고 5실점 한 뒤 강판당했습니다.
평균자책점이 37.80으로 치솟은 오타니는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검진을 받았고, 에인절스는 연장승부 끝에 5대 6으로 패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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